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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리, 법률비용·건강보험 등 한국시장 공략

최종수정 2007.12.04 06:38 기사입력 2007.12.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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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보험사인 독일 뮌헨리그룹이 법률비용보험사와 건강보험사 설립 추진으로 한국 보험시장 공략을 나서고 있다.

뮌헨리의 루드거 아놀두센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장은 최근 독일 뮌헨 본사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한국은 법률비용보험, 건강보험 등 시장 잠재력이 커 뮌헨리가 신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뮌헨리는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위해 한국법인의 직원 수를 31면에서 34명으로 늘렸으며, 앞으로 더 늘릴 계획이다.

뮌헨리그룹은  재보험사업과 원수보험(ERGO), 자산운용사업(MEAG) 등 크게 3그룹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원수보험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고(ERGO)그룹이 건강보험사인 DKV와 법률비용보험사인 DAS를 보유하고 있다.

DKV는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영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지난 9월 금융감독위원회에 보험업 예비허가를 신청했으며, DAS는 한국에서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에고그룹의 사비네 멘데 홍보담당자는 "조인트벤처 파트너로 그린화재와 CJ홈쇼핑, 로마켓아시아 등이 참여한다"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법률비용보험이 도입되는 지역으로 유럽시장에서 DAS의 시장점유율이 20%에 달해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고그룹은 온라인자동차보험사인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레기네 카이저 그룹대변인은 "인수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밝힐 수 없다"고 하면서도 "뮌렌리 그룹이 다각적으로 한국 보험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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