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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일제 하락...다우지수 0.43% ↓(상보)

최종수정 2007.12.04 06:26 기사입력 2007.12.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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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5포인트(0.43%) 하락한 1만3314.57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72포인트(0.59%) 하락한 1472.4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3.83포인트(0.9%) 하락해 2637.13으로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하락세로 출발한 뉴욕 주식시장은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 자넷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잇단 경기침체 우려 발언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무디스가 구조화 투자회사(SIV)가 보유한 1050억달러 규모 채권의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중이라는 소식도 한몫했다.

이날 제너럴모터스(GM)와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의 약세를 주도했다. 씨티그룹은 지난 주 구조화투자회사(SIV) 자산 규모를 9월말 830억달러에서 11월말 660억달러로 줄였다고 발표해 소폭 밀렸다.

이날 발표된 공급관리자협회(ISM)제조업지수는 전월의 50.9%에서 50.8%로 5개월 연속 하락, 10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 부실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상존해 있음을 보여주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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