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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가입자 12월 500만명 돌파할 듯

최종수정 2007.12.03 22:50 기사입력 2007.12.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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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연간 순증 가입자 유치 KTF 앞서

SK텔레콤의 3세대(3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KTF를 합한 누적 3G 가입자 수가 이달 안에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G텔레콤은 순증 가입자 시장에세 5개월 연속 KTF를 앞서면서 연간 누적 순증 가입자수도 KTF를 추월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3G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KTF가 277만4033명, SK텔레콤은 202만9023명으로 전체 누적 가입자 수는 480만3056명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3G 휴대전화와 휴대인터넷 가입자를 모두 합친 것이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연말까지 국내 전체 3G 가입자가 500만 명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월 KTF의 전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 3G 서비스가 불과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다만 11월 한달간 3G 가입자수는 10월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SK텔레콤은 39만2153명, KTF는 36만894명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7만1726명, 2만8501명이 줄었다.

SK텔레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11월부터 기존 CDMA보다 3만~4만원 가량 더 지급했던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단말기 보조금을 2세대(2G) 부호분할다중접속(CDMA)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췄고, KTF도 11월 26일부터 CDMA 서비스에 맞춰 보조금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한편 2G와 3G를 포함한 11월 전체 순증 가입자 규모는 19만9055명으로 10월(19만6402명)과 비슷한 규모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신규가입자 70만3364명, 해지자는 60만1470명으로 순증가입자수는 10만18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증 시장 점유율은 51.2%.

신규가입자중 010 신규 가입자는 42만282명, 번호이동가입자(MNP)는 28만3082명이었다.해지자중 일반 및 직권 해지자는 31만9485명, 번호이동해지자는 28만1985명이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누적 가입자 수는 2181만6140명으로 시장 점유율은 50.5%를 유지했다.

KTF는 지난달 51만840명이 신규 가입하고 47만6442명이 해지해 순증 가입자는 3만4398명으로 집계 됐다. 순증시장 점유율은 17.3%였다.

신규 가입자중 010신규 가입자는 25만5486명, 번호이동가입자(MNP)는 25만5354명이었다. 기존 2G가입자중 3G 서비스 '쇼(SHOW)'로 전환한 가입자는 7만9754명이었다.

해지자중 일반 해지자는 45만5052명, 직권 해지자는 2만1390명이었다.

이에 따라 KTF의 누적 가입자 수는 1363만2228명으로 31.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LG텔레콤은 11월 신규 가입자 36만8712명, 해지자 30만5949명으로 순증가입자는 6만2763명을 기록했다. 

11월 순증 시장 점유율은 31.5%로 5개월 연속 KTF를 앞섰다.

이에 따라 올해 순증 모집실적에서도 LG텔레콤은 73만5996명을 기록, KTF(71만852명)보보다 1만7438명 많았다.

한편 이통업계는 12월은 4분기 실적을 가늠하는 마지막 달인데다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3G 휴대전화 신모델이 대거 출시되고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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