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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건설사 자금난 지원 모색

최종수정 2007.12.03 19:39 기사입력 2007.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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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자금난으로 부도가 잇따르고 있는 건설업계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은  최근 은행연합회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건설업체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은행들은 일시적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ㅈ는 건설업체에 대해 무차별 자금 회수를 자제하고, 이들 업체가 발행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과 자산유동화중권(ABS),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한 만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건설업체의 자금난으로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 은행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차원의 자리"라고 말했다.

9월말 기준으로 부동산 PF총액은 80조5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ABS와 ABCP는 18조2000억원, 은행 대출은 34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건설업체들의 부실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은행들이 공동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은행들은 실무협의와 임원회의를 더 가지고 연내에 방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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