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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회의, 인도네시아 발리서 개막

최종수정 2007.12.03 18:18 기사입력 2007.12.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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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가 190개국의 정부대표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개막됐다.

이번 회의에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오는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지구온난화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를 계속하며 이른바 '발리 로드맵'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 여부는 세계 탄소배출1,2위 국가이자, '교토의정서'에 참여하지 않았던 미국과 중국의 입장에 달려있다고 로이터통신은 2일 전했다.

새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대상국인 선진 산업국 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빈국까지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보 데 보에르 유엔기후변화 사무국장은 회의에 앞서 "미국의 역할은 필수적이며 미국의 참여 아래 각국 대표단은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 기후협약 체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테러나 소요에 대비해 경찰과 군인 1만여명을 회의장 주변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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