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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신당의 좋은 징조 발언에 "곧 정신차릴 것"

최종수정 2007.12.03 16:31 기사입력 2007.12.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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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일 대통합민주신당이 정몽준 의원의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를 대단히 '좋은 징조'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정동영 후보와 신당은 곧 정신 차리게 될 것이라며 맹비난 했다.

한나라당 강선만 부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2002년 당시 정몽준 의원이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했는데 지지철회만 했지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며 "이번 공식 지지는 그때와는 다른 것이다"고 말했다.

강 부대변인은 "신당 사람들은 도의, 인간적인 신의도 없는 사람들이다"며 "2002년 대선 때 노 후보는 정 후보를 끌어들여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다"고도 했다.

그는 "신당 사람들이 정 전격 입당을 질투하고 시샘해 자기들이 오히려 길조라고 아전 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후안무치. 비인간적이다"며 "2002 대선 때 노 후보는 정 후보 끌어들여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다"며 "정 의원은 2002년 월드컵의 성공과 세대 지역을 초월한 경제인 출신 의원이다"고 말했다.

강금실 전 법무장권의 정동영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서는 초록은 동색 가재는 개편이라며 깍아내렸다.

그는 "정 후보가 내세우는 가족행복 얘기꺼리는 될지는 몰라도 세간의 화제꺼리는 아니다"며 "이인제 민주당 후보가 기소됐지만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등 법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강금실 전 장관은 이인제 후보에게 정중하게 사과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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