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日 3분기 경상이익 ↓

최종수정 2007.12.03 17:28 기사입력 2007.12.03 17:27

댓글쓰기

일본 전체 산업의 올해 3분기 경상이익이 13조2936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줄었다고 재무성이 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경상이익이 감소한 것은 21분기만의 일이다.

재무성은 원유ㆍ곡물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화학ㆍ석유ㆍ석탄 같은 업종의 이익이 줄었다고 법인기업통계(금융ㆍ보험 제외)에서 밝혔다.

제조업 전체로는 3.6% 감소했다. 특히 화학업종은 11.8% 감소했으며 일반 기계 및 식료품 부문도 줄었다. 그러나 비제조업 부문은 운수ㆍ정보통신 업종의 호조로 1.5% 늘었다.

전체 산업의 설비투자 규모는 1.2% 감소한 13조9113억엔으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제조업 설비투자는 자동차ㆍ화학 부문의 활발한 투자로 6.1% 늘었으나 비제조업은 정보통신과 리스 등의 실적 저조로 5.1% 줄었다.

그 동안 호조를 보였던 기업 이익과 설비투자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는 뜻이다. 재무성은 이에 대해 "유가의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설비투자가 일부 업종에서 부진한 면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