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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檢 이명박구하기 나서면 국민저항 직면할 것"

최종수정 2007.12.03 16:00 기사입력 2007.12.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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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3일 BBK의혹의 검찰수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자신감을 찾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측에 기고만장하다며 꼬집는 한편, 검찰에 대해서는 국민검찰의 소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측은 이날 잇달아 낸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측의 수사종결과 허위주장측의 대국민 사죄 요구 등은 검찰의 공식적인 수사발표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며  "이명박 후보측의 기고만장한 자세가 가관이다"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측은 "(한나라당 주장이 사실이면) 이명박 후보측은 검찰과 내통하고 있으며 수사결과를 모두 파악하고 있다는 말인가"라며 따져 묻고 "한나라당은 결과를 예단해 검찰을 압박하지 말고 겸허히 수사발표를 기다리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측은 이어 최근의 검찰의 행태는 국민검찰의 모습이 아니라면서 "일부 우려대로 검찰이 BBK및 다스를 둘러싼 실체적 진실을 외면하고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나라 전체가 극도의 혼돈상태로 빠져들 것임을 각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측 강삼재 전략기획팀장도 검찰이 지지율 1위 후보를 기소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정상명 전 검찰총장의 발언과 일련의 보도와 관련,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주고 결백을 뒷받침해 주기 위한 불순하고 사악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강 팀장은 "검찰이 여러 의혹을 해소하지 부패 후보 이명박 구하기에 나선다면 국민의 엄청난 저항에 직면하고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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