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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변 전 실장과 연인 사이 맞다"

최종수정 2007.12.03 14:44 기사입력 2007.12.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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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35)씨가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연인 사이였음을 시인했다.

3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법 406호 법정에서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신씨는 변 전 실장과 연인관계가 맞냐는 검찰 측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시기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신씨는 "2003년 가을부터"라고 대답하고 지난 2004년 11월∼2005년 1월 사이에 컴퓨터를 이용해 보냈던 문자메시지 내용에서 '오빠'라고 지칭한 인물이 변 전 실장이 맞냐는 추궁에 대해서도 "네"라고 인정했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진술에 있어 신씨와 변 전 실장의 '입 맞추기'를 우려, 분리심문을 요청해 신씨에 대한 기업후원금 모금과정의 외압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신씨는 변 전 실장이 기업을 찾아다녔다는 얘기도 들은 바 없고 외압도 없었다며 이를 완강히 부인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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