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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코리아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최종수정 2007.12.03 14:31 기사입력 2007.12.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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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전문 업체인 하이얼 코리아가 본격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하이얼 코리아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사 제품 전문 딜러 모집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4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한 하이얼 코리아가 2008년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하고 전국 주요 지점에 대한 자사 제품 전문 유통 딜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아오 윤펑 해외사업본부장 등 중국 본사 임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후 사업 계획과 전문 딜러들의 역할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모집된 전문 딜러들은 해당 지역별 서브 딜러를 모집, 영업권을 행사하는 등 고객 밀착형 판매 활동을 펼치게 된다.

디아오 하이얼 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은 삼성과 LG라는 글로벌 기업의 본거지이자, 전자 및 IT 첨단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장"이라며 "한국시장은 하이얼그룹에겐 일본시장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중요 거점 시장으로 한국시장에서 성공하는 제품은 세계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한국 소비자 요구수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출시를 위해 2008년에는 본사의 디자인, R&D, Marketing 분야의 인력을 한국으로 추가 배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의 온라인 판매 시스템에서 과감하게 탈피, 고객 밀착형 판매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제품 판매고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

이에 하이얼 코리아는 제품별 경영 계획도 재설정하는 국내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하이얼 코리아는 시장점유율 1위로 국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와인셀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김치냉장고시장에 버금가는 제3세대 제품으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또 기존의 소형 중심에서 벗어난 대용량의 세탁기와 건조기, 그리고 양문형 냉장고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T
V는 32형·50형 PDP와 42형·47형·52형 Full HD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기존의 온라인 판매 채널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할 예정이다.

노트북 제품은 그간 경쟁이 심한 15.4 인치 모델을 축소하고 12.1인치 시장의 확대에 맞추어 코어듀어 CPU모델의 중저가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대형 딜러를 중심으로 중저가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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