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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동차 개방 벌써 20년이 지났네

최종수정 2007.12.03 12:17 기사입력 2007.12.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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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개방 이후 20년동안의 성과 발표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모색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www.kaida.co.kr)는 수입 자동차 개방 2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념 행사를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을 비롯해 13개 회원사의 24개 브랜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가 국내 시장 수입 자동차 개방 이후 20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1987년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최초 수입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수입 자동차는 1997년 외환위기 등의 악재 등에도 발전을 거듭해 2000년부터 3000대 판매를 회복했고 매년 20~30%가량 성장하고 있다.

또한 수입 자동차 업계는 1995년에 설립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를 설립,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 저변 확대 및 국내 자동차 기술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입 자동차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0년, 2003년 수입 자동차 모터쇼를 개최 한데 이어 2005년부터는 서울모터쇼를 공동개최했다. 2001년부터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했으며 2005년과 2006년에는 수입 자동차 시승회를 열었다.


이로써 수입 자동차는 국내 시장 수입 자동차 개방 이후 20년 만인 2007년 5%대(10월 현재 4만3392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수입차협회는 밝혔다.

수입자동차 협회는 또 일본이나 타국 시장과 비교했을 때 한국 시장이 아직 폐쇄적이라는 판단하에, 향후 중저가 수입차 저변 확대,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특히, 환경 문제와 고유가의 영향으로 30대의 수입 자동차 구매율과 2000cc급이하, 5000만원이하 차량의 판매 및 디젤 승용차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송승철 회장은 "20년 동안 수입 자동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제도의 개선, 다양한 제품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수입 자동차 업계는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은 물론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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