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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이명박 소환없는 수사결과 받아들일 수 없다"

최종수정 2007.12.03 12:06 기사입력 2007.12.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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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3일 "피의자 이명박 후보를 한 번도 조사하지 않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려는 검찰이 납득도 안되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후보를 반드시 소환조사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증거만으로도 이 후보는 구속감이며 기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도곡동 땅과 주식회사 다스 실소유자이자 주가조작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후보를 소환조차 하지 않은 검찰의 수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이 후보가 자신은 깨끗하므로 검찰은 수사결과를 빨리 발표하라고 큰소리치는 배경을 예의주시하겠다"며 "이 후보가 검찰에 어떤 압력을 가했고,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법과 국민만을 보고 판단하는 지 지켜본 뒤, 현재까지 신당이 제기한 각종 증거와 무관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입장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이 20%대로 주저앉았는데, 검찰이 공명정대하게 수사결과를 발표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이) 땅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후보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언론보도가 특정 언론에 나오고 있다"며 "명확한 근거 없이 수사결과를 흘리며 여론을 무마하려는 검찰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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