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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유선전화 전국 단일요금제 출시

최종수정 2007.12.03 10:47 기사입력 2007.1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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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형 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 2종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시외전화를 시내전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단일 요금제'와 정액형 요금제인 '하나폰 빅 프리(Big Fre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단일 요금제'는 시외통화량이 많은 고객에게 유리한 요금 상품이다.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과 전화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월 기본료 1500원을 추가하면 시외통화를 시내통화 요금과 동일한 3분당 39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화만 단독으로 이용하는 고객의 월 기본료는 2000원이다. 

'하나폰 빅 프리'는 디지털 무선전화기(DCP) 이용 고객을 위한 정액형 요금제 상품이다. 고객은 월정액를 내고 시내통화 최대 60분, 이동전화 최대 60분, 단문메시지(SMS) 15O건,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기본료는 하나포스ㆍ하나TV와 DCP를 함께 이용하는 결합상품(TPS) 고객이 1만원, 하나포스와 전화기만 이용하는 고객(DPS)이 1만1125원, 전화 단독 이용고객은 1만2250원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6월부터 주택지역 100M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무선전화기를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지난달 1일 출시한 '베이직프리' 요금제가 출시 한 달만에 3만 명이 신청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직 프리는 월 기본료 5200원에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 및 시내통화 최대 30분이 무료로 제공되는 요금제다.

하나로텔레콤은 자사 전화 고객간 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패밀리 할인제'를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패밀리 할인제는 하나로텔레콤이 200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망내 할인 요금제다. 고객은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 3개를 미리 지정하면 추가 기본료 없이 지정한 번호와의 통화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 최용석 사업기획실장은 "하나로텔레콤 전화는 기본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라면서 "이번 신규 요금제로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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