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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 "'대쪽'의 따뜻한 면모 보여주겠다"

최종수정 2007.12.03 10:31 기사입력 2007.1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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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3일 '이회창을 보여드립니다'의 첫번째 시리즈를 통해 이 후보의 '따뜻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 후보측 조용남 부대변인은 이날 '가슴이 따뜻한 후보, 기호 12번 이회창'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지난 1988년 대법관 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한 우리나라 최초의 법관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 후보가 1988년 당시 한국전기통신공사(현 한국통신)의 여성교환원 김영희씨가 남성의 정년은 55세, 여성의 정년은 43세인 것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남녀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던 사건이다.

조 부대변인은 "이 판결은 우리나라 남녀평등을 실현한 최초의 판결로 기록되고 있다"며 "이회창 대법관이야말로 우리나라 최초로 양성평등을 실천한 법관이자 가슴 따뜻한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법'과 '원칙', '대쪽'이라는 차가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 후보의 삶 속에는 가슴이 훈훈해 지는 얘기들이 많다"며 "앞으로 시리즈를 통해 이러한 '훈훈한' 얘기들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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