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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서비스 지역 확대 추진

최종수정 2007.12.03 09:56 기사입력 2007.12.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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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세대(3G) 이동통신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와이브로(WiBro)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 방안이 마련됐다.

정보통신부는 와이브로 서비스의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에는 KT, SKT,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삼성전자, LG-노텔, 포스데이타 등 통신 서비스 업체와 장비 회사,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해 주기적인 모임을 갖고 와이브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아울러 서비스 사업자들은 올해 말까지 장비발주 등 최대한 사업계획서에 맞게 투자를 추진키로 했으며, 제조업체는 와이브로 신규 장비를 꾸준히 개발해 전송속도 및 접속률 개선 등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작년 6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와이브로는 지난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제3세대 이동통신(3G)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KT, SKT가 서비스를 제공 중인 와이브로는 11월 말 현재 약 9만7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만명의 가입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서울 및 수도권 9개시에, SKT는 서울, 광역시, 수도권 등 총 23개시 중심지역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보통신부 이기주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은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투자 및 서비스 지역 확대, 다양한 단말기 개발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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