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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주상복합 3.3㎡당 최고 4900만원

최종수정 2007.12.03 09:19 기사입력 2007.12.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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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과 대림산업이 뚝섬 주상복합 분양가를 3.3㎡당 최고 4900만원으로 책정하고 분양승인 신청을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과 대림산업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성동구에 3.3㎡당 3900만∼4900만원 선으로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 했다.

뚝섬 1구역에 주상복합 230가구(213∼376㎡)를 분양하는 한화건설은 3.3㎡당 3900만∼4900만원 선, 3구역에 330㎡(100평형) 196가구를 공급할 대림산업은 3.3㎡당 4400만∼4500만원 선에 각각 분양가를 책정 했다.

이는 역대 신규 분양주택 분양가로는 최대 수준이며 지난 9월 3.3㎡당 평균 3700만원대에 분양해 최고 분양가 기록을 경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 리슈빌파크'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뚝섬에 이처럼 높은 분양가가 적용된 이유는 서울시로부터 비싼 가격에 부지를 낙찰 받은데다 이 지역이 서울숲, 한강 조망권이라는 환경적 조건 외에 재개발, 뉴타운과 같은 개발 호재가 인근 지역에 풍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분양가 심의를 거치더라도 가격이 대폭 낮아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며 사상 최고가가 또 한번 경신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성동구는 이달 초 분양가심사 위원회를 열고 분양신청 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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