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타이거 우즈, 올 광고수입 924억...1위

최종수정 2007.12.03 09:30 기사입력 2007.12.03 09:17

댓글쓰기

필 미켈슨- 르브론 제임스 順...미셸위 5위 랭크

   
 
대형 스포츠 스타들은 기본 수입 외에 광고 수입도 짭짤하다.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이 유명해지면서 그가 신고 뛰던 나이키 운동화의 매출도 늘어났듯 스포츠 스타들을 이용한 광고 효과는 이미 어마어마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해 광고를 통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1위는 골프계의 월드 스타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천에 따르면 올해 우즈의 광고 수입은 무려 1억달러(약 924억원)에 달한다. 조던과 알리를 능가하는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우즈는 스포츠 스타 중 유일하게 억대 광고 수입을 올렸다.

'필드의 귀공자'라 불리는 필 미켈슨이 4700만달러(약 430억원)로 우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마스터스 챔피언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미켈슨은 포드부터 롤렉스, 캘러웨이 골프 클럽 등 다양한 상표에 이름을 쓰도록 허용했다. 그리고 이제 미켈슨이 광고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골프 우승을 해서 벌어들인 것을 능가했다.

3위는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다. 제임스는 NBA 신인상 출신으로 현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가드를 맡고 있으며 차세대 조던이라 불리는 NBA 유망주다. 그는 NBA 스타 중에서 최고인 2500만달러의 광고 수입을 기록했다.

카레이싱계의 최고 스타 데일 언하르트 주니어가 4위를 기록했다. 그가 올해 벌어들인 광고 수입은 2500만달러 가량이다. 그는 2001년 레이스 도중 사망한 전설적인 카레이서 데일 언하르트의 아들로 청바지부터 향수 광고까지 다양한 광고를 찍었다.

한국계 미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 미셸 위는 1950만달러로 5위에 올랐다. 포천지의 표지 모델로도 등장했던 미셸 위는 오메가나 소니, 나이키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LA 레이커스 소속 NBA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성희롱 사건에도 불구하고 1600만달러로 6위를 차지했으며, 나스카 50회 우승에 빛나는 카레이서 제프 고든이 1500만달러로 7위에 올랐다.

8위는 1500만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광고 수입을 올린 샤킬 오닐이다. 브라이언트, 르브론 등의 후배의 그늘에 가린 그는 아시아로 눈을 돌려 지난해부터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리닝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