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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 61.4% '화장하는 男, 센스 만점'

최종수정 2007.12.03 08:45 기사입력 2007.12.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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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장인 59.8% '남성 화장 자체 거부감' 
남성 외모관리..체형관리, 피부관리, 눈썹정리 적당

남성 직장인들 대부분은 외모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과반수 이상이 화장하는 남성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남녀직장인 570명을 대상으로 ‘외모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높아지는 관심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매우좋다(14.0%)거나 좋다(73.5%)는 응답자가 87.5%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직장인 중에는 90.8%가 좋다고 답해여성직장인(85.7%)보다 5.1% 포인트 더 높았다.
 
특히 ‘화장하는 남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남성응답자 중 과반수이상은 ‘긍정적’(61.4%)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나치지 않는 적당한 이미지 관리는 센스 있어 보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79.5%로 큰 차이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적 단점을 커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12.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여성응답자 중 과반수이상은 ‘부정적’(59.8%)이라고 답해, 화장하는 남성에 대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성이 화장을 했다는 자체에 거부감이 생긴다는 응답이 66.9%로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모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는 사람으로 보인다.’(20.6%)거나 ‘직장 동료나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보인다.’(5.1%)는 응답 순으로 높았다.
 
또한 남성의 외모관리의 적당한 수준에 대해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을 통한 체형관리(86.0%)와 에센스나 마사지 등의 피부관리(80.7%)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이어 펌이나 염색 등의 헤어관리가(79.3%), 입술보호제(42.3%), 눈썹정리(17.4%) 순으로 적당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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