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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펀드, 주식 장외거래 허용

최종수정 2007.12.03 07:59 기사입력 2007.12.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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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계 펀드들이 장외에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증권업감독규정과 시행세칙 변경을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해외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외국계 펀드들도 주식장외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FTSE 편입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된 이유 중 하나가 이 장외거래 제한 부분이었다.

이번 개정안은 또 해외거래소 사전지정제도를 폐지해 국내 상장사가 해외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할 때 선택권을 확대토록 했으며, 해외 증시에 복수 상장된 국내 상장사의 주식도 외국인이 해외 증시에서 자유롭게 취득·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취득한 주식에 대한 국내 예탁 의무도 면제 된다.

또 상장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적립해야 하는 재무구조개선 적립금 적립의무도 폐지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금감위의 제21차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공고일(27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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