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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강추위...금요일께나 풀려

최종수정 2007.12.03 08:11 기사입력 2007.12.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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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침 서울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져 겨울을 실감케 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강원 철원이 영하 7.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경기 문산 영하 6.3도, 강원 대관령 영하 6.1도, 강원 인제 영하 4.9도, 경북 봉화 영하 4.1도, 서울 영하 1.2도 등 지역별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으나 서해안 지방에는 구름이 많아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오늘과 내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낮아져서 추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낮에도 서울이 5도, 광주 7도 등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낮아졌다.

4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를 나타내는 등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어 정전기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실내 습도를 50~60% 유지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내일부터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번 추위는 금요일께나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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