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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李·昌 텃밭 공략 나서

최종수정 2007.12.03 07:41 기사입력 2007.12.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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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3일 나흘간의 서울 경기지역 유세를 마치고 자신의 최대 취약지역인 영남권의 표심을 잡기 위한 바쁜 행보를 시작한다.

특히 영남권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텃밭으로 정 후보에 대한 민심이 그 어떤 지역보다 냉랭해 표심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노무현 정부와의 차별화와 지역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정책과 공약들을 앞세워 영남권 유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부산 울산 마산 창원 등 영남권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의 김근태,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김효석 원내대표 등은 정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지역으로 이동해 '정동영 띄우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지역 중소기업인 대륙금속을 방문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노동자와 노인 여성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층별 표심잡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어 울산 남구 행복은행을 방문하고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경남 창원와 부산으로 이동해 정우상가와 서면 천우장 앞에서 유세를 실시한다.

김참 기자 pumpkin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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