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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 콜럼버스 오는 6일 발사

최종수정 2007.12.02 18:00 기사입력 2007.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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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의 우주실험용 모듈 '콜럼버스'가 개발 착수 25년만에 오는 6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유럽의 과학자 및 기술자들은 지난 1982년 20억달러의 연구비를 투입해 콜럼버스 개발에 착수했었다.

길이 7m의 긴 원통 모양의 콜럼버스는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의 승무원 7명에 의해 운반된다.

ESA는 당초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찾아 항해를 시작한지 500주년이 되는 지난 1992년 콜럼버스를 쏘아올릴 예정이었으나 우여곡절이 거듭되며 발사가 미뤄졌다.

우주정거장 발사는 1998년까지 연기됐고 첫번째 유럽 우주인은 2000년에야 우주정거장에 도착했으며 2003년 미 콜럼버스호가 폭발한 뒤 2년간 개발 중단을 맞기도 했다.

콜럼버스의 궤도 진입에 동참할 독일 우주비행사 한스 슐레겔은 이는 과학기술 뿐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라며 "인간의 우주 비행과 관련해 유럽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자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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