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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이, "中 긴축 기조 유지해야"

최종수정 2007.12.02 17:58 기사입력 2007.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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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기 과열과 높은 인플레이션 조절을 위해 보다 강력한 긴축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마카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위원장이 1일(현지시각)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2일 보도에 따르면 마 위원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 고위급 경제 회담에서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의 11.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경제는 막대한 무역흑자와 물가 상승, 투자 및 대출의 가파른 증가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들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셰쉬런 중국 재정부장도 이날 웹 사이트 성명에서 "정부는 대출 증가 속도를 조절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통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통화 정책의 독립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중국은 내년 정책 당국의 목표가 '경기 과열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에 따른 긴축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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