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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행장 빈소 "홀로아리랑 즐겨부른 모습 눈에 선해"

최종수정 2007.12.02 17:15 기사입력 2007.1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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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강권석 전 기업은행장의 빈소에는 일요일임에도 강 행장의 재무부 시절 지인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이날 오후 4시께 행시 8회로 강 전 행장 선배이자 재무부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던 한덕수 국무총리도 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한 총리는 "능력있는 사람인데 너무 안타깝다"며 비통한 심정을 내비췄다.

한 총리는 첫날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는 유지창 은행연합회장과 대화를 나누며 오랜 시간동안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양석승 한국대부소비자금용협회장도 이날 오후 3시40분경 빈소를 찾아 "지난 74년도 재무부 시절 같이 근무했는데 참 섭섭하다"며 조의를 표했다.

재무부, 금감위에서 오랫동안 같이 근무한 김석원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도 빈소를 방문해 강 행장의 영정사진을 보며 "관료시절 기독교 모임인 신우회에서 당시 홀로아리랑을 즐겨불렀던 강 행장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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