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희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 서기관이 지난 2005년에 선출된 이우종씨에 이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으로 선출됐다.
2일 건교부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AO 이사회에서 장만희씨가 임기 3년의 항행위원으로 뽑혔다.
ICAO 항행위원회는 항공안전의 주요정책 및 국제표준을 결정하는 핵심기구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도 항행위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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