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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내일 방북,핵 폐기 집중 논의

최종수정 2007.12.02 13:10 기사입력 2007.1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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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3일 방북길에 오른다.

힐 차관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모처의 미군 비행장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까지 북한에 체류하게 되는 힐 차관보는 10.3합의에 의거해 연말을 목표로 진행중인 영변 3대 핵시설의 불능화 작업 현장을 시찰하는 한편 협상 파트너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나 현안으로 부상한 '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힐 차관보의 방북 결과에 따라 북한의 신고서 제출시기와 6자 수석대표 회의 일정이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여 추이가 주목된다.

미국측은 북한 핵 프로그램 신고와 관련, 추출된 플루토늄 총량과 농축우라늄프로그램(UEP) 관련 의혹, 핵 이전 문제 등 과거 핵활동 전반이 신고서에 담기거나 '증거를 토대로 한 만족할 수준'의 해명이 전제돼야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 등 북한에 주어질 안보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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