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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통합정부' 목표로 4대 비전 제시…150대 정책공약 발표

최종수정 2007.12.02 11:13 기사입력 2007.12.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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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2일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차별없는 성장을 토대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면서 "위기극복 10년을 기반으로 영광과 도약의 10년을 만들어 갈 것"고 주장했다.

정세균 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김진표 정책지원본부장, 이목희·송영길 정책기획본부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의 정부'를 목표로 하는 15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좋은 대통령과 함께 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의 150가지 약속'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신당의 대선공약에는 ▲ 차별없는 성장 ▲ 가족행복시대 ▲ 부패없는 투명사회 ▲ 위대한 한반도시대 등 정동영 후보의 차기정부 국정운영 목표인 4대 국가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분야별로 150대 세부 공약을 담고 있다.

정 본부장은 '차별없는 성장' 비전과 관련, "고용있는 성장을 통해 좋은 일자리 250만개를 만들겠다"면서 "중소기업 강국을 건설하고 세계적으로 TOP 10 산업분야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행복시대' 개막과 관련, "일자리, 교육, 주거, 노후 등 국민들의 4대 불안을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면서 ▲ 수능시험 폐지와 0세부터 고교까지 무상보육·무상교육 실시 등 교육혁명 ▲ 반값 아파트 공급 ▲ 기초노령연금 월 16만원 확대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부패를 걷어내지 못하고 선진국을 말할 수 없다"면서 "국가청렴도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리고 경제는 시장이 책임지고 복지는 국가가 떠맡는 서비스 정부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안정을 위해 4년 연임 대통령제와 국회의원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체제 확립과 남북경제협력 강화를 통해 위대한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면서 남북이 잘사는 경제공동체를 건설하고 한반도 5대 철도망 구축을 통해 남북대륙철도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본부장은 "4대 비전을 토대로 20대 핵심정책공약과 세부과제를 통해 국민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드리겠다"면서 "법과 국민 앞에 '떳떳한 대통령, 책임있는 정당'이 되어 150가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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