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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외교,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방문

최종수정 2007.12.01 11:14 기사입력 2007.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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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을 방문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30일 레바논 남부에 위치한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사령부와 UNIFIL에 파병된 동명부대를 방문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송 장관은 그라지아노 UNIFIL 사령관과의 면담에서 UNIFIL이 레바논의 정세안정은 물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UNIFIL이 주둔하고 있는 남부 레바논 지역의 치안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라지아노 사령관은 동명부대 활동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국군이 헌신적 노력을 통해 주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얻고 있으며 여타 UNIFIL 참여부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이어 레바논 남부 티르(Tyre)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방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했다.

그는 오찬 격려사를 통해 "레바논 남부의 불안한 치안상황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성공적으로 다하고 있는 동명부대원들을 치하한다"면서 동명부대가 한국 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는 날까지 근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송 장관은 레바논 시니오라 총리 등 정부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한국 정부가 레바논 정세 안정을 위한 레바논 정부의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1978년 유엔 안보리 결의 425호에 의해 설치된 UNIFIL은 지난해 8월 채택된 안보리 결의 1701호에 따라 그 임무와 병력이 강화됐으며 이 결의에 따라 우리나라는 350명 규모의 동명부대를 지난 7월 티르 지역에 파병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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