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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창 회장, 끝까지 함께한 우정

최종수정 2007.12.02 19:06 기사입력 2007.11.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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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지병악화로 갑작스레 운명한 강권석 기업은행장 빈소에 14회 행시 동기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유지창 은행연합회 회장이 상주가 없는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날 새벽 7시 비보를 듣고 고인이 운명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운구와 함께 장례가 치뤄지는 아산병원에 와 호상(상주를 대신해 빈소를 지키는 사람)을 맡으며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을 함께 하고 있다.

동성고 선후배 사이로 행시 14기 동기인 유 회장은 발인이 있을 오는 3일까지 빈소를 지키며 오랜 친구를 다시 볼 수 없는 하늘나라로 보내게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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