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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권석 행장 빈소..늦은 시각에도 조문객 이어져

최종수정 2007.11.30 20:44 기사입력 2007.11.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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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은 고 강권석 행장의 장례식을 차분히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0시경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고인의 시신은 현재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안치됐으며, 늦은시간에도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등이 일찍이 빈소를 다녀갔으며, 금융계에서는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에 이어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이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이날 빈소를 방문한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은 "이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그는 아직 너무 젊고 할일이 많은데 금융계로서는 큰 손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장례식은 고인이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만큼 고인의 영정 앞에 성경을 놓고 묵념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현재 100여개가 넘는 조의를 표하는 조화가 들어와 정면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기업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고 강권석 행장의 장례식은 4일장으로 치뤄지며 발인은 다음달 3일 월요일 오전 8시 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있고, 회사장 형식인 기업은행장으로 치러진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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