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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제주도를 역외금융센터로 키울 것"

최종수정 2007.11.30 16:50 기사입력 2007.11.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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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30일 제주도를 역외금융센터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역외금융센터는 제1의 금융권 통하지 않는 금융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버진 아일랜드처럼 그 지역 안에서 일어나는 비거주자간 금융거래에 면세되거나 자본상의 거래 계약 절차도 간소화돼 금융거래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 위치한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홍보관을 방문해 "우리나라를 서울의 동북아 금융허브센터와 제주도의 역외금융센터 등 이원화된 체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동북아에서 중국이 급성장하고 인도도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일본도 마찬가지다. 개인도 부유한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중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역외금융시장을 만들기 전에 우리나라가 한걸음 더 앞서 나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역외금융센터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발전하면 세계적인 각광받는 기업들이 제주도를 방문하고 인력도 크게 늘어, 고부가가치가 있는 관광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역외 금융 통환도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구체적인 것은 검토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제주도가 이런 역할 할 수 있을 것이고 입지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런 계획까지도 포함해 제주도를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세계에서 완전히 개방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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