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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한-멕시코 FTA 1차 협상 열려

최종수정 2007.11.30 15:41 기사입력 2007.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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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국과 멕시코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1차 협상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양국이 지난해 6월 제3차 협상 이후 잠정 중단됐던 양국 간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 Strategic Economic Complementation Agreement) 협상을 올해 8월 FTA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뒤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양국은 1차 FTA 협상에서 전체회의와 상품, 서비스.투자, 조달, 경제협력 등 모든 개별 분과 회의를 개최해 3차례의 SECA 협상을 통해 협의해 온 협정 문안을 기초로 협정문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품, 서비스.투자 등 주요 양허(개방)안 작성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제2차 협상부터는 분야별 양허안에 대해 본격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최대 수출시장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대 멕시코 수출은 62억8000만달러에 달하고 무역흑자는 55억달러에 이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한.멕시코 FTA가 체결되면 멕시코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은 6억8000만~6억9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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