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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스피, 10일만에 1900 회복

최종수정 2007.11.30 15:26 기사입력 2007.11.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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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0일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44포인트(1.51%) 오른 1906.00으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16일(1926.20)이후 처음으로 1900선을 상회했다.

전일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순매수와 프로그램 위주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1900선이 회복되고, 상승폭이 점차 확대되며 192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개인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상승폭은 축소되며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억원과 4438억원 나란히 매수했고, 개인은 460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전환했으나 순매수 규모는 미미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건설, 전기가스, 운수창고, 금융, 은행업종 위주로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순매수 위주의 기관은 섬유의복, 건설, 보험업종 제외한 전업종 순매수한 가운데 서비스, 증권, 금융, 통신, 유통, 운수장비,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 화학 업종에서 높은 매수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과 보험업종만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 전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화학, 기계, 건설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가운데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POSCO 등 조선, 기계, 소재관련주가 강세였다. LG전자, 하이닉스 등 IT 대형주는 장중 강세를 보이다가 하이닉스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장 막판 내림세로 돌아서며 마감했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미래에셋 등 금융주와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일 배터리 관련 악재로 급락했던 LG화학은 큰 폭의 반등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92포인트 오른 741.84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과 26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5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인터넷, 기계장비 등의 업종을 집중 매도했고 기관은 화학, 금속,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의 업종 위주로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금속이 4% 강세를 보였고,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통신장비부품 등의 업종이 오른 반면, 인터넷, 운송, 방송서비스 업종은 하락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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