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신용경색에도 亞 미술품 거래 왕성

최종수정 2007.11.30 14:28 기사입력 2007.11.30 14:27

댓글쓰기

신용경생 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미술 시장 거래는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지난 27일에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가을 경매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높은 2억7040만달러(약 249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이는 지금까지 아시아 지역 경매로는 최고 기록으로 이로써 올들어 크리스티 경매 매출액은 총 4억6600만달러가 됐다.

크리스티의 에드워드 돌만 최고경영자(CEO)는 "미술품 경매 시장은 강세를 보였지만 불가피하게 이전보다 가격 수준은 조금 떨어졌다"면서 구조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돌만 CEO는 이어 "전통적으로 뉴욕이나 런던 입찰자에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다른 신흥경제국의 새로운 구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의 주요 경쟁상대인 소더비도 홍콩에서의 가을 경매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소더비는 봄과 가을 경매를 통해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3억3000만달러의 매출고를 올렸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