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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청산결제제도 종합개선 추진

최종수정 2007.11.30 14:22 기사입력 2007.1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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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주식시장 결제기간을 거래일 후 이틀(T+2)에서 거래일 후 하루(T+1)로 단축하는 등 청산결제제도 종합개선을 추진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증권선물시장 청산결제제도 종합개선을 위해 설명회를 열고 내년부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장·단기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기추진과제로 주식시장결제기간을 단축하는 것 외 현물결제금액과 선물결제금액을 차감해 결제함으로써 결제금액을 축소하는 현·선통합결제와 결제시한까지 납부된 증권을 우선 결제하고 미납분은 익일 이월결제를 허용해 결제이행을 극대화 하고, 당일결제분과 이월된 미결제분간 차감으로 유동성 부담을 최소화하는 CNS(미결제증권의 순연결제)제도를 제시했다.

또 단기추진과제로는 결제지연손해금제도, 고객·회원간 결제시한 조정, 주식간 차감대상에서 일반채권 제외 및 결제이행재원 확충 등을 제시했다.

결제지연손해금 제도란 결제지연회원에 대해 지연손해금을 징수해 늦게 수령한 회원에게 안분지급함으로써 결제지연을 해소하는 것이며, 고객·회원간 결제시한 조정은 회원이 고객에게 지급하는 시한(현행12시)을 회원이 거래소로부터 결제 받은 시점(오후 4시) 이후로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또 당일결제(일반채권)와 T+2결제(주식등)분을 통합 차감하는 현행제도를 개선해 분리결제토록 하여 회원사에 주식결제 준비시간을 충분히 부여하고, 거래소 조달 신용한도를 현행 3000억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해 결제안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선진화된 증권선물시장 청산결제제도의 정립을 위해 핵심 과제를 장·단기로 구분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관련기관들이 참가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시장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과제별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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