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매입 예정금액은 1조5000억원으로 시장은 이보다 적게 응찰에 참여한 것이다.
한은은 이에 대해 "예상보다 유동성 상황이 심각하지 않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찰률은 80%로 올해 실시한 국고채 단순매입 평균응찰률 225%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
응찰금리도 입찰직전의 시장금리 수준으로 전일에 비해 3~4bp 하락한 수준이다.
국고채 10년물(0500-1609)은 2000억원이 응찰했으며 낙찰 평균금리는 5.88%였고 국고채 5년물(0525-1209) 응찰금액은 3200억원, 평균낙찰금리는 6.03%였다.
국고채 5년물(0475-1203) 응찰금액은 4400억원, 평균금리는 6.08%였고 국고채 3년물(0525-1006)에는 2300억원이 응찰했고 평균낙찰금리는 5.97%였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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