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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李, 주식사기 피의자로 부르는 것이 정당"

최종수정 2007.11.30 11:10 기사입력 2007.1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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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30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 의혹과 관련, "앞으로 '주가사기의 피의자'로 부르는 것이 정당하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대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전날 80여 명의 소속의원들이 검찰청을 방문, BBK 사건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독려했다"며 "인감도장, 이면계약서에 대해 이 후보가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 만큼 피의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김경준 씨의 말을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 70%가 조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이야기하는 만큼 검찰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병헌 의원은 "이 후보가 좋은 대통령 후보가 자신이라고 하는 것은 황당하다"면서 "한마디로 나쁜 짓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는데 좋은 대통령은 말이 안된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이 후보가 정 후보의 '좋은 대통령'이라는 슬로건까지 훔쳐가려고 한다"며 "거짓말에 슬로건까지 훔쳐가려는 모습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명광 의원도 전날 이 후보의 충청권 유세와 관련,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행정수도를 막아야한다'고 말했다가 이제 와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명박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양심불량에 놀부심보나 다름없다"고 공격했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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