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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보안 화두 '피싱이 아닌 비싱(vishing)"

최종수정 2007.11.30 10:56 기사입력 2007.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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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음성 SW 통한 비싱(vishing) 등장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노린 공격 대두

30일 보안기업 한국맥아피(대표 손형만)는 자사의 보안연구진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FBI(미연방수사국)의 협조 하에 조사한 국제적 사이버 범죄 및 보안 트렌드가 담긴 ‘사이버 보안 리포트’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내년 음성 소프트웨어를 통한 피싱인 ‘Vishing’ (Volp + Phishing) 이 보안 분야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라, 장거리 통화를 이용한 해킹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 동안 사이버범죄는 대부분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시작돼 왔으나 내년부터는 재정 및 조직적인 면에서 체계화 된 스파이 조직에 의한 사이버 공격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이버 스파이활동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점차 정교해 지는 이들 범죄활동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스페이스(Myspace)나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노린 사이버 공격도 보안업계에 새로운 문제로 대두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등장한 변종 웜‘Nuwar’와 같은 암호해독 수준으로 복잡하고 계속 변형되는 위협들이 2008년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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