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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 박차

최종수정 2007.11.30 15:39 기사입력 2007.1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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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지구 개발계획 승인, 2011년부터 5만7000여가구 주택공급

아산신도시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건설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배방지구)사업에 이어 2단계(탕정지구)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 했다고 1일 밝혔다.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부지 면적은 1765만㎡이며 1단계 배방지구 367만㎡와 합할 경우 전체면적은 분당(1964만㎡)보다 큰 규모인 총 2132만㎡에 달하는 대규모급 신도시다.

이번 개발계획 승인된 탕정지구는 아산시 탕정면, 배방면, 음봉면 및 천안시 불당동, 백석동, 신방동 일원에 17만3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만78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탕정지구는 인구밀도가 분당(199인/ha)의 절반 수준인 94인/ha이고, 공원녹지율은 분당(19.4%)의 약 1.5배인 30.7%,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57%로 중저밀도의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된다.

   
 
1일 개발계획이 승인된 아산신도시 2단계(탕정지구)사업지구 조감도

또한 공동주택이 5만3000여가구, 단독주택 4000여가구로 구성되며, 8500여세대의 중저층 아파트와 국민임대 약 6500가구가 공급되는 등 주거유형을 다양화 했다.
  
아산신도시는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부터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전철 등 광역교통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용이를 위해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북천안IC를 신설하고, 이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여 경부고속도로에서 직접 연결을 계획하는 등 광역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아산신도시 인근 탕정에 LCD산업단지 460만㎡가 개발 중에 있으며, 기존 선문대 외 2개 대학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자족성을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향후 수도권 기능 분담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주택공사는 탕정지구(2단계)의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 중에 보상절차를 시작으로 2010년 공사 착공, 2011년 분양, 2013년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peac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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