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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756명 훈.포장

최종수정 2007.11.30 10:33 기사입력 2007.11.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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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역 1조달러 돌파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주 장관, 이희범 무역협회장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무역 7천억불 달성,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제 영상상영과 수출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말까지 수출과 수입액은 각각 3670억 달러, 3520억 달러로 전체 무역액은 7190억 달러를 기록, 무역 100억달러 달성 33년만에 7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역규모가 7000억 달러를 넘는 것은 한국이 세계 11번째이며 이 가운데 자국 생산품보다는 중계무역 중심인 네덜란드, 벨기에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9번째다.

또 지난 2000년 무역규모가 3000억달러를 돌파한 뒤 7000억달러를 달성하는 데 걸린 기간인 7년은 세계에서 중국(6년) 다음으로 빠른 것으로, 정부와 무역업계는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2011년께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자부와 무역협회는 주제 영상 '함께 이룬 무역 7천억불,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에서 기업의 해외진출, 신흥 유망시장과의 전략적 경제협력, 자유무역협정(FTA) 확산 등을 통해 무역과 투자, 수출과 내수가 선순환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삼성전자가 처음 제정된 450억불 수출의 탑을 받는 등 모두 1289개사가 100만달러 이상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로 수출 확대에 기여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와 두산인프라코어 최승철 대표이사 등에 금탑산업훈장이 돌아가는 등 모두 756명에게 훈.포장과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산자부는 향후 무역정책의 목표인 무역 1조달러 달성과 국민소득 3만달러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12월중 열어 경제성장과 국민경제에 대한 무역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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