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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삼성그룹 본사 압수수색하고 이건희 소환조사해야"

최종수정 2007.11.30 10:25 기사입력 2007.11.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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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삼성비자금 특별대책본부장인 노회찬 의원은 30일 검찰의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과 관련, "비자금 입출구를 규명할 핵심자료는 삼성그룹 본사 전략기획팀 사무실에 있다"면서 삼성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벽 검찰의 삼성증권 압수수색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증거인멸 및 조작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을 즉각 소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삼성그룹이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전략기획실의 컴퓨터 내용물을 정리하고 핵심 컴퓨터는 아예 교체해 버린다는 제보도 있다"며 삼성그룹 본사 압수수색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건희 회장,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을 즉각 소환해 충분한 진술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만약 소환에 불응한다면 강제소환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검찰은 '이중 삼중의 수사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노대통령의 발언에 구애받지 말고 최대한 많은 수사를 진척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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