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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기업은행장 별세(종합)

최종수정 2007.11.30 09:39 기사입력 2007.11.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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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기업은행장이 3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시중은행장이 재직중 지병으로 운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고(故) 강 행장은 지병 치료를 위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치료 중 이날 오전 7시25분께 별세했다.

강 행장은 올해 4월 편도종양을 앓아 한동안 은행업무를 못할 정도였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병세가 호전돼 다시 업무에 매진했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던 중 급속도로 위독해져 이날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은 1973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그해 행정고시(14회)에 합격한 뒤 재무부 기획관리실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4년 3월 기업은행 은행장으로 임명됐고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했다.

장례식은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유족으로는 부인 민선희씨와 딸 2명이 있다. 

갑작스런 행장 비보소식에 기업은행 직원들은 일손을 놓은채 뒤숭숭한 분위기며 현재 급하게 빈소를 준비하고 있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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