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정부, 5년내 시험ㆍ분석능력 선진국 80%까지 제고

최종수정 2007.11.30 10:00 기사입력 2007.11.30 10:00

댓글쓰기

장비구입에 총 3500억원 투자 필요..산자부 인프라 확충전략
정보공개법 따라 공개안건 대폭 늘리기로..재경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정부는 현재 선진국의 45% 수준에 그치고 있는 국제표준 시험장비 보유 및 분석능력을 향후 5년내에 80%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첨단 시험분석 장비 구입을 위해 5년간 총 35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핵심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재정경제부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시 국제표준에 미흡해 수출효과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시험장비 및 분석 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내용을 담은 '시험ㆍ분석장비 인프라 확충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향후 5년 동안 시험.분석 전문인력 5000명 양성, 표준물질 300종을 개발해 초정밀 고난도 시험능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3조7000억원 정도 해외에 지불해야 하는 시험.분석 지출비용을 2조6000억원까지 줄일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정책조정회의 안건 및 회의록 공개에 관한 운영지침도 논의됐다.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회의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 가능한 정보는 적극 알리기로 했다.

다만 ▲국익의 침해 ▲공정한 업무수행 및 체계적인 정책추진에 장애가 될 소지가 있는 공개안건의 경우에는 비공개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