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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북한 앞서 투자한 사람 큰 이익 돌아올 것"

최종수정 2007.11.30 10:00 기사입력 2007.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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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국회 비준 조속 처리 당부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지금 우리 경제는 또 하나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바로 남북경제협력"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그동안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됐던 북한이 이제 우리 기업에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는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물론 선뜻 투자에 나서기에 아직 망설임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6자회담 진전 속도나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 미래 동북아 안보구조 변화 등을 고려할 때 남북관계가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앞서서 투자하는 사람에게 훨씬 큰 이익이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남북경협은 국가경제는 물론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나아가 동북아의 더 큰 시장을 열어가는 뜻 깊은 사업"이라면서 "정부는 협력의 장애물을 치우고 더 큰 협력의 토대를 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인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찾아주기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금 국회에 제출된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무역인과 국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국회에 제출돼 있는 한미FTA협정 비준동의안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정치 일정을 이유로 미뤄둘 문제가 아니며 우리 경제 장래를 보면 책임있게 판단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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