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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높은 수익성 고배당 매력<신영證>

최종수정 2007.11.30 08:47 기사입력 2007.1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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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30일 S-Oil에 대해 3분기 일시 하락했던 정제마진이 4분기 회복되며, 연중 최고수준을 기록중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정일 애널리스트는 "S-Oil의 주가는 11월 29일 종가기준 8만4300원으로 2005년 이후 신고가를 기록했다"며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은 3분기에 제품가격보다 빠르게 상승한 고유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급락했으나 최근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경질유 중심의 수요 강세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 때문"이라며 "회사가 최근 밝힌 1저4000억원 투자안은(2007년부터 2011년까지 1.4조원을 투자하여 정제시설 및 방향족 제품 생산시설 확충할 계획) 초과 잉여자본으로 인한 자본 효율성 하락 우려를 일부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무기한 연기된 제2공장 신설 계획에 비해 규모가 작은 투자안이지만 전세계적인 설비 공급부족으로 인해 건설비용이 급등한 상태여서, 당초 계획한 제2공장 수준의 대규모 신증설은 회사의 수익성에 부담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차선의 선택으로 적절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고 관측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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