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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예산안 처리, 대선과 연계 말아야"

최종수정 2007.11.30 08:40 기사입력 2007.11.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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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30일 "예산안은 (국회가) 대선과 연계시키지 말고 하루빨리 통과시켜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병완 장관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뉴스레이더에 출연해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 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집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장관은 "한나라당은 5조원 순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통합민주신당은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며 "이런  의견차이는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주장에 대해 "국민들에 대해 저평가하는 것"이라며 "외환위기를 겪고 나서 우리나라처럼 신속히 극복한 나라는 없다"고 장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기초체력은 강화됐고 기업도 재정면에서 건전해졌다"며 "각 분야마다 전문가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문제점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지난 10년을 잃어버렸다면 국민의 선택이 미흡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분열과 불신의 조장은 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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