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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핫이슈) 새 기업소득세법, 은행주에 호재

최종수정 2007.11.30 08:07 기사입력 2007.11.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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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업소득세법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29일(현지시각) 중국 증시에서 은행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장의 반등을 이끌었다. 닝보은행(002142) 9.98%, 선전개발은행(000001) 8.33%, 푸둥개발은행(600000) 7.82% 등이 상승폭 상위에 올랐다. 

외국기업에 대해 중국 국내기업과 동일한 세율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새 기업소득세법 실시조례 초안이 28일 중국 국무원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한 실시조례 초안은 기업소득세법 시행을 위한 세칙으로 새 기업소득세법은 내년 1월1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초안에 따라 시행 5년 뒤에는 외국기업에도 중국기업과 동일한 25%의 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은행 등 실질 세금부담이 25% 이상인 중국기업의 경우 새 소득세법이 시행될 경우 소득세 부담이 크게 줄어 세후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기관들은 은행주 중 건설은행, 교통은행 같은 예금 비중이 큰 은행, 공상은행 같은 중장기 대출 비율이 높은 은행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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