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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사흘째 하락..."달러 약세 끝날 것"

최종수정 2007.11.30 06:34 기사입력 2007.11.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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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가 끝날 것이라는 골드막삭스의 전망에 금 가격이 사흘째 하락했다.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달러(0.6%) 하락한 802.3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약세가 곧 끝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달러 강세의 배경이 됐다. 오닐은 금 가격이 내년에 15~20% 하락할 것이라 전망해 금 매도세를 부추겼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5%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추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다소 낮아진 것도 달러가치 하락을 어느정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 금리 선물은 FRB가 다음달 11일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68% 가격에 반영, 어제 94%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UBS AG의 존 리드 애널리스트는 "금 가격이 한달 안에 7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3월 인도분 구리 가격도 전날보다 6센트(2%) 상승한 파운드당 3.146달러로 마감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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