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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시장 돌며 이명박 향한 공세 수위 높여

최종수정 2007.11.27 16:51 기사입력 2007.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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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없이 경제 없다고 주창해 온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27일 서울 동부 지역의 재래시장, 상가를 돌며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한 이명박 후보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높여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잠실역 지하상가에서 가진 유세연설에서 정권교체의 주체와 자격을 언급하면서 이명박 후보와 같은 도덕성, 안보관이 불안한 후보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명박 후보로 정권교체를 가정하는 반어법 형식의 연설을 했다.

"청와대 (주인의) 얼굴만 바뀌고 여전히 거짓말하고 재주부리고 돈 벌고 성공만 하면 된다는 세상이 계속되면, 법과 원칙이 무시되고 그저 잘빠져 나가고 꾀를 쓰면 통한다는 세상이 계속되면, 북에 눈치보고 경협 보따리 풀어주고 핵 눈치보는 세상이 계속되면..."

이 후보는 이런 가정을 이어간 뒤에는 "여러분은 무엇때문에 정권교체 그토록 원하나"고 반문했다.

그는 특히 "CEO 했다고 경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라 기본 망가지면 경제가 흔들린다"며 "경제는 경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고 비꼬았다.

이어 "경제는 확실하게 나라의 기초를 잡고 모든 국민, 기업, 상인이  마음놓고 뛰고 돈 벌 수 있는 경제 활동으르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도 "경제만 살리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말만 하면 다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경제지표가 6,7% 되더라도 서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세금, 공과금 때문에 서민이 살수없게 된다면 그 나라 경제는 잘못된 것이다"며 이명박 후보를 공격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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