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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文 비정규직 자녀의 억대 자산보유에 맹공

최종수정 2007.11.27 16:36 기사입력 2007.11.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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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두 딸이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도 억대 주식과 예금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맹공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7일 "문 후보의 진면목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면서 공세에 나섰다.

김영근 수석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그토록 내세웠던 비정규직 두 딸이 억대의 주식과 예금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문 후보가 재산을 두 딸 이름으로 위장분산시켜 놓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타인의 이름으로 주식과 예금을 예치해 놓은 것은 금융실명제법 위반"이라면서 "문 후보의 두 딸이 진짜 비정규직 노동자라고 생각해왔던 수백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문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도 유종필 대변인의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의 위험성이 드러난 것"이라면서 "문 후보가 그동안 혼자서만 잘난 척, 깨끗한 척 했는데 그 역시 냄새나는 사람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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